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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09월30일] 제18회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 강원’평창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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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ecretariat
댓글 0건 조회 1,477Hits 작성일 22-11-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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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 강원’평창에서 개최
-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열려
- 노벨평화상 수상자들 참여, ‘함께라서 더 강한(Stronger Together)’ 주제로 세계 평화와 갈등 해결 방안 논의

□ 제18회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이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다.

□ 월드서밋은 패널 토론, 포럼, 노벨 수상자 담화, 청(소)년 행사, 그리고 평화 관련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포럼, 회의, 평화를 주제로 한 문화 활동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구성되는 이번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은,
- 노벨평화상 수상자, 평화 관련 전문가 및 단체, 청년, 시민사회 등이‘함께라서 더 강한(Stronger Together)’이라는 주제로, 남북관계 개선, 한반도와 세계 평화 증진을 목표로 평화와 갈등 해결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 또한 청년들이 수상자들과 함께 평화 활동에 참여하는‘솔선수범리더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 국내외 대학생들이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을 만나 평화에 대한 담론을 나눌 수 있는 솔선수범리더 프로그램은 월드서밋 사무국이 2012년 도입한 것으로,
- 청년들이 갈등 대신 평화를, 증오 대신 공감을, 편협함 대신 열린 마음을 선택할 수 있도록 평화 활동에 청년들을 참여시키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평화 문화와 청년들의 가교 역할이 강조될 계획이다.

□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은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고(故)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을 통해 세계 평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로,
- 1999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처음 개최되었으며, 이후 거의 매년 세계 주요도시에서 열리고 있어 세계적으로 평화에 대한 참여와 인도주의적 행동을 촉구하는 중요한 행사 중 하나이다.

□ 월드서밋 사무국은“강원도는 여전히 남과 북으로 갈라져 있고, 이산가족, 지뢰 등 전쟁으로 인한 여러 대가를 치르고 있다. 하지만 강원도와 평창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공적 개최를 통해 평화를 촉진하였으며, 이를 통해 평화와 인류애의 대표적 상징이 되었다”라며 제18회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 개최지 결정 이유를 밝혔다.

□ 김진태 대한민국 강원도지사는“노벨평화상 수상자들과‘함께’라는 통합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인류의 공존과 협력 모색을 위한 담론의 장을 펼치겠다”라며,
-“세계 유일의 분단도이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개최 예정지인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상징적이고 의미있는 행사인만큼 철저한 준비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국제사회에 강원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평창군수는 “전 세계인이 감동한 2018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평창에서 노벨평화상수상자 월드서밋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노벨평화상 수상자 분들의 값진 헌신과 노력을 잊지않고 세계 평화와 올림픽 정신의 확산을 위해 우리는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예카테리나 자글라디나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 사무총장은 “이번 월드서밋은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의 참여를 통해 평창, 강원도, 한국이 평화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한반도, 그리고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한 대화를 촉진하고, 우리 사회의 다양하고 활발한 대화의 장을 여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라며,
-“시민사회야말로 변화를 이끌고 인권․평화․지속가능한 이슈에 대한 민감도를 증폭시키는 실제적 동력으로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진정한 희망이다. 이것이 바로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노벨평화서밋 설립자인 고(故) 미하일 고르바초프의 유산이다”라고 말했다.

□ 한편 월드서밋 사무국은 평창이 평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평창을 평화도시로 선포할 예정이다.